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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떠나는 일본 온천 여행지 추천

by finanfree486 2025. 3. 15.

노보리베츠 지옥 계곡 사진
노보리베츠 지옥 계곡

코 끝까지 추운 겨울 많은 관광객들이 따뜻한 온천 속에서 몸을 녹이며 힐링하는 여행을 많이 찾고 있으며,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온천 여행은 매력적인 겨울 여행 테마 중 하나입니다. 옛날부터 온천이 발달한 일본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부터 럭셔리 료칸까지 다양한 온천을 보유한 나라로, 지역별로 가지각색의 특별한 온천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에 방문하기 좋은 일본의 대표 온천 여행지를 소개하며, 각 지역의 특징과 추천 료칸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.

1.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온천 - 일본 최고의 유황 온천

홋카이도(北海道)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, 겨울철 눈 덮인 자연경관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. 특히 노보리베츠 온천(登別温泉)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중 하나로, 강한 유황 향과 다양한 온천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로 유명합니다. "지옥 계곡(地獄谷)"이라는 화산 지형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는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,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서 눈 덮인  환상적인 자연 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*노보리베츠 온천의 특징

  • 일본 최고의 유황 온천 – 유황 성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과 혈액 순환에 도움.
  • 다양한 온천수 종류 – 철분 온천, 소금 온천, 탄산 온천 등 10종 이상의 온천수가 존재.
  • 겨울철 설경과 온천의 조화 – 눈 덮인 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 경험.

*추천 료칸과 호텔

  • 다이이치 타카모토칸(第一滝本館) –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보리베츠의 대표 료칸.
  • 노보리베츠 그랜드 호텔(登別グランドホテル) – 대규모 온천탕과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강점.
  • 세키스이테이(石水亭) – 조용한 분위기와 탁 트인 전망의 노천탕이 있는 온천 료칸.

*여행 팁

  •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이동: JR 특급 열차 이용 시 약 1시간 30분 소요.
  •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(地獄谷) 방문: 온천수의 근원이 되는 화산 지형 탐방 가능.
  • 겨울철 추천 액티비티: 노보리베츠 곰 목장 방문, 유키마츠리(눈 축제) 기간 맞춰 여행.

2. 군마현 구사츠 온천 -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

구사츠 온천(草津温泉)은 일본 3대 온천(有馬, 草津, 下呂) 중 하나로, 온천수의 강한 산성 성분과 전통적인 온천 마을 분위기로 유명합니다. 특히 구사츠 온천의 유바타케(湯畑, 온천 필드)는 온천수가 끊임없이 솟아나는 곳으로,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며 구사츠 온천에서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.

*구사츠 온천의 특징

  • 일본에서 가장 산성이 강한 온천수 – 피부 미용과 살균 효과가 뛰어남.
  • 전통적인 온천 마을 분위기 – 유바타케 주변을 산책하며 온천 문화 체험 가능.
  • 무료 족욕탕과 공동탕 운영 – 누구나 부담 없이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다수 존재.

*추천 료칸과 호텔

  • 나리타야 료칸(奈良屋旅館) – 1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클래식 료칸.
  • 호텔 이치이(ホテル一井) – 유바타케 바로 앞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난 온천 호텔.
  • 사이노카와라 료칸(西の河原露天風呂) – 대형 노천탕이 강점인 료칸.

*여행 팁

  • 도쿄에서 구사츠까지 이동: JR 특급 열차와 버스를 이용해 약 3시간 소요.
  • 유바타케 야경 관람: 겨울철에는 눈 덮인 유바타케의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.
  • 구사츠 온천 마을 산책: 전통적인 온천 마을 골목길에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음.

3. 벳푸 온천 - 일본 최대의 온천 마을

벳푸 온천(別府温泉)일본에서 가장 온천수가 많이 솟아나는 지역으로, 다양한 종류의 온천과 독특한 온천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. 특히 벳푸의 "지옥온천(地獄温泉)"은 붉은색, 파란색, 흰색 등 색깔이 다른 온천수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여,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다채로운 온천수를 체험합니다.

*벳푸 온천의 특징

  • 온천수 방출량 일본 1위 – 다양한 온천수가 존재하며, 전국에서 가장 큰 온천 지역.
  • 다양한 온천 체험 가능 – 일반 온천 외에도 모래찜질, 머드 온천, 증기 사우나 체험 가능.
  • 온천 테마파크 분위기 – "지옥온천 투어"를 통해 각기 다른 온천을 둘러볼 수 있음.

*추천 료칸과 호텔

  • 스기노이 호텔(杉乃井ホテル) – 대규모 노천탕과 수영장형 온천 시설 운영.
  • 고라쿠 료칸(別府温泉 旅館 幸楽) – 가성비 좋은 전통 료칸으로 개인탕 운영.
  • 히요시엔(陽光苑) – 프라이빗 온천과 가정식 요리가 매력적인 숙소.

*여행 팁

  • 후쿠오카에서 벳푸까지 이동: JR 특급 열차로 약 2시간 소요.
  • 지옥온천 투어 추천: 붉은 지옥, 푸른 지옥, 흰 지옥 등 다양한 색상의 온천 관람.
  • 모래찜질 체험 가능: 바닷가 온천에서 전신 모래찜질 체험 가능.

결론

겨울철 따듯한 온천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일본을 꼭 방문해보세요.  추운 겨울날의 일본 온천 여행은 설경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으로, 각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, 일본 온천 여행 추천지 만큼은 모든 곳을 다 가보길 추천합니다.

*추천 여행지 요약

  • 노보리베츠 온천(홋카이도) – 설경 속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.
  • 구사츠 온천(군마현) –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, 전통적인 온천 마을 분위기 체험 가능.
  • 벳푸 온천(규슈) – 다양한 온천 체험과 "지옥온천 투어"가 가능한 일본 최대 온천 마을.

이제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고의 일본 온천 여행지를 선택하여 일본으로 떠나보세요.